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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, 美 CI 수장 빅터 송 `부사장`으로 영입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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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 Toby |
날짜 : 11-11-16 09:57 |
조회 : 33515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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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국세청 범칙수사국(CI) 수장 빅터 송 국장이 삼성전자에서 근무한다.
16일 업계 따르면 빅터 송은 최근 삼성전자와 근무조건 및 담당업무 등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부터 부사장으로 출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.
송 국장은 미국 연방수사기관 중 아시아인으로는 최고위직에 오른 한국계 미국인이다.
1958년 호놀룰루에서 태어난 송 국장은 1981년 미국 국세청에 입사한 후 지난해 1월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CI 국장이 됐다.
CI는 기업, 금융회사 탈세와 돈세탁 범죄를 파헤치는 기관이다.
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송 국장을 영입한 것은 애플 특허 소송에 대응하는 한편 해외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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